도루코 마이셰프

 

 

안녕하세요~

 

영마이셰프 3기 김예원입니다 :D

 

날씨가 아침 저녁에 살이 아릴 정도로 추워졌어요 ㅠㅠ

 

그런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몸도 마음도 따듯해지는 토마토 스튜를 만들어보았어요

 

많이 만들어놓고 국처럼 한국자씩 떠서 빵이나 밥과 함께 먹으면 좋답니다

 

재료도 과정도 어렵지 않으니 한 번 따라해보세요

 

그러면 시작해봅시다~

 

 

 

 

 

 

먼저 재료를 살펴볼게요

 

 

[토마토 4개 당근 반개 양파 한 개 마늘 2쪽 감자 2개 소고기(사태) 250g]

[버터 4큰술 밀가루 3큰술 케챱 3큰술 소금 후추 바질 올리브유]

 

 

 

집에 있는 채소들로 만들 수 있는 요리에요 이 외에도 다른 채소들을 넣어도 맛있답니다

 

원래는 토마토 페이스트를 일반적으로 사용 하지만 대부분 가정집에는 없기에 케챱을 사용해보았어요

 

재료는 집에 있는 재료에 따라 추가하거나 빼도 큰 영향이 없어요

하지만 고기는 들어가야 훨씬 더 맛있으니 많이 많이 넣어줍니다

 

 

 

 

오늘도 "도루코 마이셰프 인테리어 식도"를 사용하여 요리를 해볼거예요

이 칼은 처음 보는 칼이죠? "도루코 마이셰프 인테리어 식도"는

한국형 주방에 맞춘 구성으로 요리 재료 및 용도별로 골라 쓸 수 있도록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3종 중 육류용 식도를 사용 할 거예요

칼 끝이 뾰족하고 날 길이가 길어서 육류를 손질 할 때 유용하답니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손잡이로 질긴 식재료를 다루거나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편안한 그립감을 줍니다

 

 

쓸때마다 손이 너무너무 편해요

 

 

소고기의 지방이나 힘줄을 제거해가면서 한입크기로 살짝 크게 썰어주세요 고기가 씹혀야 맛있으니 많이 넣어주세요

 

손질한 소고기에 마리네이드를 하기 위해 올리브유를 넣어줍니다

 

 

소금도 적당히 넣어줍니다 간간할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잡내를 제거해줄 후추도 넣어줍니다

 

 

다 넣었으면 손으로 조물조물 해주고 잠시동안 숙성 시켜줍니다

 

 

고기 손질이 끝났으니  "도루코 마이셰프 인테리어 식도" 중 야채용 식도를 사용할게요

 

저번에 소개해드렸듯이

 프랑스산 최고급 베벨강 재질 식도로 특수한 열처리와 정밀 연마로 뛰어난 절삭력을 자랑하는 식도예요

 

최고급 재질의 칼날이 최고의 강도와 절삭력을 제공하고

-100℃ 이하의 초저온열처리 공법을 사용하여 고강도 칼날을 구현하였으며 

독일 연마기로 연마해 더욱 단단하고 정밀한 칼날을 구현했다고 말씀드렸었죠?

 

또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식도로 상큼한 연두색 컬러의 하이그로시 투명 손잡이가

감각적이고 모던한 주방공간을 연출해 준답니다

 

틈새 없는 일체형, 99.9% 항균 손잡이로 칼날과 손잡이 사이 볼스터를 적용하여 틈새없는
손잡이로 세균번식을 예방하고 제품 손잡이에 항균수지를 적용하여 위생적인 칼이란 것 기억하고 계시죠?

 

 

도마도 야채용 도마를 사용해서 교차오염의 위험을 감소 시키며 당근을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단단한 당근도 잘 썰리네요

 

 
감자도 껍질을 잘 벗겨낸 뒤 당근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마늘은 챱챱챱 다져줍니다 다진 마늘을 써도 좋아요 :D

 

 

이번에는  "도루코 마이셰프 인테리어 식도" 중 과도를 사용해볼게요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라 섬세한 작업이나 간단한 작업을 하기에 좋아요

 

 

먼저 토마토의 꼭지를 제거해줄거예요 

 

꼭지를 깔끔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은 아래 사진처럼 엄지손가락을 칼끝에 대고 꼭지를 중심으로 칼을 빙 둘러주세요

 

칼끝에 꼭 대고 하셔야 해요  칼끝이 멀리있으면 손을 다칠 위험이 있답니다 조심 또 조심！

 

 

꼭지 제거를 하고 토마토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줍니다 깊게 넣을 필요 없어요 

 

 

끓는물에 데쳐줍니다 둥글둥글 굴려주세요

 

 

데친 토마토를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가두고 열기가 사라지면 십자 모양대로 토마토 껍질을 벗겨줍니다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대충 다져줍니다 속의 즙들과 과육 모두 모아주세요

 

 

그러면 재료 준비는 완료~

 

스튜는 오랫동안 푹 끓이는 요리라 모서리가 뭉글어질 수 있어서 감자와 당근의 모난 부분을 손질 해주었어요

 

동글동글 모양도 더 귀엽지 않나요? 만약 시간이 없으시다면 생략해주세요！

 

 

 

소고기에 밀가루 3큰술을 넣어 섞어줍니다

 

 

냄비를 달구고 버터 4큰술을 넣어줍니다

 

스튜를 끓일 땐 깊은 냄비를 사용하는게 좋아요

 

 

밀가루를 입힌 소고기를 넣고 볶아주다가 마늘을 넣고 다시 한 번 볶아줍니다

 

 

양파, 당근, 감자를 넣고 볶아줍니다
 

 

토마토를 넣고 잠시 끓여줍니다

 

 

자글자글한 상태가 되면 물을 채소들이 잠길정도로 넣고 끓여줍니다

 

스튜는 오랫동안 끓이는 음식이라 물이 부족해 질 때마다 물을 추가로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토마토 맛을 더 내고 색을 더 주기 위해 케챱 3큰술을 넣어줍니다 케챱이 싫으시다면 생략해주세요

 

 

푹 끓이다가 어느정도 국물이 우러나면 바질을 넣어줍니다

 

물론 없으면 생략 가능하지만 바질을 넣으면 향이 훨씬 더 좋아지니 최대한 넣어주세요 생바질은 더 좋아요

 

 

스튜에 기본간을 해줍니다 계속 끓이면서 졸여지니 너무 딱 맞게하지 말고 먹기 전에 완전히 맞추는게 가장 좋아요

 

 

후추도 적당히 뿌려줍니다

 

 

그리고 푹 끓여줍니다

처음 끓였을 때보다 점점 더 끓일수록 맛있으니 많이많이 끓여주세요 

 

 

이쁜 그릇에 담고 파마산 치즈를 뿌린 뒤 바질을 올려주면~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대충 썰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토마토 스튜가 완성되었어요

 

큼직큼직한 고기와 양파, 당근 감자들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곰국처럼 많이 끓여놓고 두고두고 먹기에 좋은 음식이에요

 

저는 조금 적게 만들었지만 더 많이 만들면 한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저희 이모가 드시고는 너무 맛있다며 집에 가져가셨네요 :)

 

바쁜 아침 빵과 미리 만들어둔 따듯한 스튜 한접시 드시고 나가는건 어떠신가요?

 

 

이상 10월의 두번째 레시피 "토마토 스튜"였습니다

 

요즘 독감이나 감기가 유행하니 몸 조심히 다음번에 또 봬요

 

 또 다른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