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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홈메이드
도토리묵과 도토리묵밥

 

 

[Mrs.U 푸드에세이]

 

도토리묵과 도토리묵밥

 

탱글탱글 홈메이드 도토리묵과 도토리묵밥

 

 


 

안녕하세요. Mrs.U 윤이린이입니다. 오랜만에 내리는 가을비가 촉촉히 땅 위를 적셔주었던 한 주였습니다. 모두들 감기 걸리지 않으시고 건강하게 보내셨나요? 비가 한바탕 쏟아지고 나서 인지 가을 공기가 훨씬 더 가볍고 싸늘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런 날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집 꼬마공주도 감기에 걸리고… 저도 목이 조금 아파오는게 감기기운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환절기와 겨울 준비를 할겸 지난 주 내내 윤이린이는 가을 인삼을 구하기 위해 인삼농장에 다녀와서 10채정도의 인삼을 구입해 홍삼을 만들어두고 생강청과 도라지청도 만들었답니다. 몸은 바쁘고 힘들었지만, 겨우내 가족들에게 먹일 건강 먹거리를 만들고 나니 든든하더라구요.


가을의 상징이라고 하면 알록달록 곱게 물든 단풍도 있겠지만, 아이들까지 떠올리는 가장 상징적인건 아무래도 ‘도토리’ 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오늘 윤이린이는 가을 국산 도토리로 곱게 갈아만든 도토리가루를 이용해 [홈메이드 도토리묵]과 [도토리묵밥] 만들기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시중에 파는 도토리묵도 믿을 수 있는 좋은 도토리가루를 이용해 만든 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직접 만든 홈메이드 묵과는 비교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윤이린이가 도토리가루를 이용해 쓴맛없이 탱글탱글 도토리묵도 직접 쒀보고 따뜻한 육수와 함께 먹기 좋은 도토리묵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

[도토리묵] 도토리가루 1C, 물 6~7C, 소금 1/2t,
[도토리묵밥] 도토리묵 500g, 김치 1C, 김가루 1C, 쑥갓 3줄기 (육수) 다시멸치 12개, 다시마 10x10 1장, 간장 1/2T, 소금 1/2t (김치양념) 설탕 1t, 참기름 1/2t, 깨소금 1/2t (양념) 간장 4T, 고춧가루 2T, 설탕 1T, 매실청 1T, 맛술 1T, 참기름 1T, 깨소금 2t, 실파 4줄기

 

TIP.
· 도토리가루는 재래시장(전통시장)에 가시면 국산 100% 도토리가루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도토리묵의 쓴맛을 없애기 위해 묵을 다 만든 후 찬물에 조금 담궈두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취향에 따라 양념에 식초 1~2T를 넣어 만드셔도 좋습니다.

 

 

[My Chef Recipe] 도토리묵

 


 

1. 도토리가루 1C과 분량의 소금을 준비한다.
2. 도토리가루는 체에 한번 내려 냄비에 담아준다.
3. 물의 양은 햇도토리가루의 경우 도토리가루 : 물 = 1 : 6~7 비율로 넣고 묵은 도토리가루는 1 : 5 분량을 넣는다.
4. 불에 올리기 전 도토리가루와 물을 잘 풀어 섞어준다.
5. 마이셰프 세라믹냄비를 불에 올리고 중불에 주걱으로 계속 저으면서 끓인다.
6. 도토리묵 물이 뭉치면서 걸죽해지면 약불로 줄이고 소금을 넣어 계속 저어주면서 끓인다.

 


7. 농도는 주걱에서 V자를 그리며 되직하게 떨어지는 상태로 주걱 혹은 작은 숟가락을 꽂아 쓰러지지 않는 상태이다.
8. 묵의 농도가 되면 30초 정도 뜸을 들인 후 불을 끈다.
9. 내열 용기에 묵을 붓고 실온에서 완전히 식혀 굳힌다.
10. 완전히 식어 굳은 묵을 용기에서 꺼낸다.
11. 잘 쑤어진 묵은 얇게 썰어도 잘 끓어지지 않고 탄력이 있다.
12. 냉장 도토리묵은 뜨거운물에 한번 데치고 바로 먹을 때는 그대로 썰어낸다.

 

 

 

[My Chef Recipe] 도토리묵밥

 

 

1. 다시용멸치와 다시마는 다시팩에 넣어 분량의 물과 준비한다.
2. 육수재료를 불에 올리고 물이 끓으면 15분간 더 끓인 후 건져준다.
3.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4. 김치는 잘게 썰어 양념에 버무리고 김은 불에 살짝 구워 잘게 썰고, 쑥갓은 씻어 손질한다.
5. 분량의 도토리묵 양념장을 만든다.
6. 홈메이드 도토리묵은 칼 혹은 전용 묵칼을 이용해 잘라 육수와 [4]재료를 올려 그릇에 담는다.

 


 

 

 

집에서 직접 쑤어 더 탱글탱글 맛있는 도토리묵과 도토리묵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도토리묵은 간혹 쓴맛이 나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은 도토리가루를 만들 때 전분물을 충분히 우려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용한 도토리가루는 시골에서 직접 도토리를 주워 물에 불려 갈아 전분을 우려 가루를 말린 것으로 쓴맛이 거의 나지 않은 상급 도토리가루랍니다.
하지만 간혹 도토리가루에서 쓴 맛이 날 경우 도토리가루를 물에 불려 직접 전분물을 한번 더 우려주어야 하지만 이것 또한 번거롭기 때문에 다 만든 묵을 뜨거운 물에 한번 데치는 것으로도 쓴맛을 줄여줄 수 있으니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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