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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담은 한 그릇 가을밥상
버섯 덮밥과 두부 모시조개국

  

 

[Mrs.U 푸드에세이]

 

 버섯 덮밥과 두부 모시조개국

 

 제철담은 한 그릇 가을밥상 버섯 덮밥과 두부 모시조개국

 

 

 

안녕하세요. Mrs.U 윤이린이입니다.
연휴가 많은 10월 오랜만에 마이셰프 카페 회원님들께 인사를 드리게 된 것 같아요.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계셨지요? 잦은 연휴에 휴일동안 윤이린이네는 누구보다 아이들이 더욱 신이났었답니다. 아쉽게도 한참 시험기간이라 주말까지 수업이 꽉차서 강의를 나가시는 아빠를 대신해 저는 혼자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다녀오곤 했었는데요.어디를 가더라도 북쩍이는 사람들 속을 다니는데도 아이들은 신이나서 즐겁기만 하더라구요.


혼자서 몸은 조금 고됬었지만, 아이들의 밝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을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답니다. 오늘 윤이린이가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요. 제철이라 더욱 맛있는 버섯을 듬뿍 넣은 [버섯덮밥] 그리고 휘리릭~ 끓여 함께 먹을 수 있는 담백한 [두부모시조개국]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신의 식품이라 불리우는 버섯은 로마의 폭군 네로 황제가 가장 좋아했던 것으로 당시 네로는 버섯왕이라고 불리우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네로 황제에게 버섯을 따 오는 사람들에게는 버섯의 무게만큼 금을 바꿔주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버섯은 불로장생의 음식으로 여겨질 만큼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이랍니다. 특히 요즘 한참인 버섯은 식감이 더욱 쫄깃하고 맛이 좋아 그냥 구워먹기만 해도 맛이 좋은데요.


오늘 윤이린이는 몸에 좋은 제철버섯을 듬뿍 넣어 간장소스로 맛을 낸 [버섯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손쉽게 끓여 먹을 수 있는 깔끔하고 시원한 [두부모시조개국]까지 곁들여 보았는데요.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건강한 가을밥상으로 맛있게 만들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재료

[버섯덮밥] 백일송이(혹은 맛타리버섯)•양송이버섯 표고버섯 100g씩 양파 대 1/2개, 초록•빨강 파프리카 1/2개씩, 청경채 2~3개, 밥 2공기 (소스) 진간장 1.5T, 청주1T, 맛술2, 물 1/4C 2T, 굴소스 1/2T, 설탕 1t, 올리고당 1T 후춧가루

[두부모시조개국] 두부 1모, 모시조개 2봉지, 청경채 1~2개, 다시마(10x10cm) 1장, 물 3C, 간장 1/2T, 소금 조금,

 

TIP.
· 버섯의 종류는 취향에 따라 준비해 주세요.
· 파프리카는 쎈불에 볶아야 본래의 색이 변하지 않고 향이 날아가지 않아요.
· 걸쭉한 국물을 원하시면 녹말가루와 물을 1 : 1 로 개어 넣으세요.

 

 

 [My Chef Recipe] 버섯덮밥

  


 

1. 버섯은 깨끗이 씻어 백만송이 버섯은 밑둥을 제거해 줄기가 두꺼운 것만 갈라주고, 표고버섯은 채썰고 양송이 버섯은 반으로 갈라 준비한다.
2. 양파와 청홍 파프리카는 1.5cm 크기로 썰어준다.
3. 청경채는 깨끗이 씻어 손질 후 밑둥을 잘라주고 길이로 1~2등분한다.
4. 분량의 간장양념장을 계량해 섞어준다.
5. 마이셰프 후라이팬을 달궈 오일을 두른 후 양파와 청홍 파프리카를 쎈불에 볶는다.
6. 손질한 버섯을 넣어 볶아준다.

 

 

7. 4의 소스를 붓고 졸인다.
8. 걸쭉한 국물을 원할땐 녹말과 물을 1:1로 개어 1T정도 추가해도 좋다.
9. 소스가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인 후 청경채를 넣어 1~2분간 끓인 후 밥위에 끼얹어준다.

 


 

 

 

 

[My Chef Recipe] 두부 모시조개국

 

  

1. 모시조개는 물양의 5%의 소금을 넣은 물에담궈 해감한다.
2. 다시마는 물에담궈 30분이상 우려둔다.
3. 두부는 먹기 좋게 쎃어주고 실파는 송송 썰어준비한다.
4. 다시마우린 물에 모시조개를 넣어 쎈불에 끓이고 중간에 거품은 걷어내다.
5. 조개 입이 벌어지면 불을 줄이고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6. 두부와 청경채를 넣고 약한불에 한 소금 더 끓인다.

 


 

 

 

쫄깃쫄깃한 버섯의 식감은 그대로, 입에 착~ 맞는 간장소스로 맛을 낸 [버섯덮밥]이 쉽고 간단하게 완성이 되었답니다. 전 보다 촉촉하고 깔끔한 덮밥의 맛을 좋아해서 녹말물을 넣지 않고 덮밥을 만드는데요. 담백한 간장소스가 밥알을 촉촉히 적셔주어서 쫄깃한 버섯들과 함께 아이들도 잘 먹고 특히 어르신들도 한끼로 내어드리면 정말 좋아하시고 잘 드시는 한 그릇 버섯영양덮밥 이랍니다.

 

덮밥만 한그릇 달랑 내어놓으면 풍성한 밥상을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은 왠지 섭섭한 마음이 느껴지죠. 그럴땐 깔끔한 국 한그릇을 곁들여 내면 참 좋아요. [두부모시조개국]에는 버섯덮밥에도 넣었지만, 조금 넉넉히 구입했던 청경채를 넣어 함께 끓여보았는데요. 청경채를 넣어 끓인 국물맛은 모시조개국과 잘 어우려져 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더해준답니다.

 

혹시 청경채를 넣어 국을 끓여보신 적이 없는 분들이시라면 청경채를 조금 더 구입해 꼭 한번 국에 넣어 끓여드셔보세요. 청경채는 엽산과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부종에도 효과적인 음식이에요. 또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그 중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항암효과까지 높은 음식이랍니다.

 

오늘 윤이린이가 소개해 드린 제철담은 [버섯덮밥]과 [두부모시조개국]으로 여러분들도 손쉬운 가을밥상 차려보시고 더욱 건강하고 예쁜 가을 보내시길 바랄께요. 그럼 윤이린이는 다음주 또 다른 레시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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