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코 마이셰프

 

징크스, 머피의 법칙

<긍정의 기운을 북돋는 힐링 식탁>

 

 

 

 

안녕하세요?

건강한 식재료와 음식으로 마이셰프 회원분들께 힐링을 드리는 <힐링키친>의 쭈영양사입니다.

 

 

 

 혼자 살면서 문 앞에 남자 신발을 놓거나, 엘리베이터 4층은 누르지 않는다거나, 

길가에 선이 있으면 의식적으로 안 쪽으로 걷거나, 물건을 짝수 개수대로 맞춰야 안심이 된다던가,

물건을 질서를 맞춰 놓거나 지정해놓은 자리에 두지 않으면 불안 하거나… 등

이렇게 내 주변 사람은 모르는, 그러나 지키지 않으면 괜시리 불안하고, 

마음이 불편한 나만의 습관이나 규칙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우산을 깜박하면 꼭 장대비가 쏟아진다 던지, 약속 있는 날은 야근이 잡히거나, 

생일만 되면 안 좋은 일이 생기거나 시험이나 중요한 일을 앞두면 

감기가 걸리거나 몸이 아프거나… 등 이렇게 하는 

일마다 풀리지 않고, 꼬여서 화가 나는 날이 있으신가요?

 

 

여러분들도 이 중 하나쯤은 남에게 말하지 못한 습관이나 

어떤 일을 해도 유달리 일이 풀리지 않은 날이 있으실텐데요. 

 

우리는 흔히 이것을 징크스, 머피의 법칙이라고 부릅니다.

징크스와 머피의 법칙 모두 나 스스로가 만드는 심리적인 압박, 

미신 같은 것이지만 그렇다고 떨쳐내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DJ DOC의 ‘머피의 법칙’ 가사처럼 일이 잘 안 풀리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고, 

부정적인 생각만 떠오르고 마음이 불안할 때,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로 대응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쭈영양사가 전하는 긍정의 기운을 가득 북돋는 힐링 요리를 만들어 먹고,

 가족들에게 요리해준다면 별 일 아닌 일이 되지 않을까요?

 

 

“세상 모든 게 다 내 뜻과 어긋나 힘들게 날 하여도

내가 꿈꿔온 내 사랑은 널 위해 내 뜻대로 이루고 말테야.”

-  DJ DOC 머피의 법칙 中  -

 

 

 

 

 

 

 

 

    오늘 하루 '머피의 법칙'으로 고생한 당신을 위한 힐링 레시피_초콜릿 피자    

 

 

 

왜 안 좋은 예감은 틀린 적이 없는지…

 

오늘 하루 종일 멘붕 상태를 경험하셨나요? 어렵게 여름 휴가를 냈는데 가는 날 아침부터 비가 왔나요?

오늘 소개팅이라고 예쁘게 혹은 멋있게 차려 입고 나왔는데 만원 지하철에서 땀 뻘뻘 흘리고, 

얼굴에 뾰루지 올라오고, 겨우 겨우 상대를 만났는데 괜히 우울한 마음만 더 커졌나요? 

오늘 하루 계속 겹쳤던 안 좋은 일들로 마음이 우울해졌다면?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해소되는 달달한 초콜릿이 듬뿍 올라간 ‘초콜릿 피자’로 힐링하는 것 어떠세요?

 오늘 하루는 살 찌는 걱정도 잊고 말이죠!

 

 

 

<초콜릿 피자>

 

 

 

 

 

    괜한 징크스로 실력 발휘를 못하는 아들을 위한 힐링 레시피_죽순잡채볶음    

 

  

 

지금 한창 학생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 우리 아이! 한가지씩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죠? 

특히 이 징크스는 유독 운동선수들을 많이 따라다니죠? 

전 SK 감독 김성근 감독은 팀이 연승을 하는 중에는 면도를 하지 않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방향과 위치 뿐만 아니라 화장실 가는 때도 정해 놓을 만큼 예민하게 지킨다고 해요. 

또 전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경기 때에 절대 수염을 밀지 않았죠.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도 스케이트를 오른쪽부터 신어야 경기가 잘 풀린다는

스케이트 선수들 사이의 징크스가 있어 한동안 따랐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도 시험 기간에 미역국을 먹으면미끄러진다고 안 먹고, 

그래서 당일 날은 미역을 재료로 한 음식을 일절 안 만들기도 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