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코 마이셰프

 

 

 

휴가후유증,  산뜻하고 부드러운 녹차로 극복! 

‘녹차크로켓’과 ‘녹차밀크쉐이크’

 

 

[마이셰프 셰프 매니저]

 

안녕하세요? 셰프매니저입니다!

 

 

마이셰프 회원 여러분들 여름 휴가 잘 보내시고 왔나요?

혹시 휴가 갔다 와서 더 우울해지거나 무기력해지진 않으셨어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10명 중 8명이 휴가후유증을 호소한다고 해요.

저 셰프매니저도 휴가 이후 휴가후유증에 시달려서 힘들었는데요.

이럴 때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우울함을 훌훌 털어버리는게 좋겠죠?

 

 

그래서 오늘 [Mrs.U 푸드에세이]에서는 이런 휴가후유증을 날려버리고,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도와주는 맛있는 레시피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자, 그럼 즐거운 요리 시간 시작해볼까요?

 

[윤이린이]

 

안녕하세요. Mrs.U 윤이린이입니다.

 

마이셰프 가족 여러분들 모두 바다와 계곡으로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너무 신나게 놀아서 새까맣게 타서 오신 건 아니신지요.

저 윤이린이도 이번 휴가 때 부산 해운대에 갔었는데요.

 

물놀이도 신나게 하고 씨앗 호떡이랑 돼지국밥도 먹고 아주 알차게 즐기고 왔습니다. ^^

 

 

하지만 꿈 같은 휴가를 보내고 나니 내년 여름 휴가까지 한참 남았다는 것과

일상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현실에 우울함이 조금 밀려오는데요.

그래서 오늘 윤이린이가 마이셰프 회원분들이 일상에 빠르게 복귀하고,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시는데

도움이 되는 레시피를 준비했답니다.  

 

 

바로 녹차를 재료로 만든 요리인데요. 

녹차는 세계10대 푸드로 뽑힐 정도로 유명한 건강푸드인거 아시죠?  

녹차는 성질이 서늘해서 가슴 속에 쌓인 열기를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뛰어난 안정효과가 있다고 하니 휴가후유증 극복에 딱이겠죠?

 

 

이렇게 몸에도 좋고 산뜻한 향까지 겸비한 녹차로 오늘은 <녹차 크로켓>과 <녹차 밀크쉐이크>를

만들어 볼께요.

 

 

 

 

 

 

 

 

 

 

 

[윤이린이]

 

 

녹차의 선명한 그린 컬러가 고로켓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하는데요.

녹차가루를 이용하면 고로케 뿐만아니라 다양한 음식에 색감을 더해줄 수 있답니다.

 

또한 재료로 감자와 두부가 들어가서 담백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는 동시에, 식사 대용으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다 모짜렐라 치즈까지 더해주니 겉은 바삭하게! 속은 고소하고

부드럽게 즐기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어요. 

 

크로켓을 만들 때 위 재료 외에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채소들을 다양하게 넣어주면

편식하는 아이들도 다양한 채소를 먹게 할 수 있어요.

 

 

그럼 '녹차크로켓'을 먹어서 목이 조금 마르실 텐데 

달콤하고 시원한 '녹차밀크쉐이크'도 만들어 볼까요?

 

 

 

 

 

 

 

[윤이린이]

 

 

휴가지에서 느꼈던 여유와 달콤함을 '녹차밀크쉐이크'로 다시 한번 느껴보는건 어떠세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가서 열량도 보충하고 무기력감도 같이 극복 해보세요.

 

 

8월도 벌써 말일을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휴가를 떠난다고 들떴던 마음도 잠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쳐져있지 마시고, 일상에서 또 다른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마무리 잘하시고 마이셰프 가족 여러분 모두 

녹차 요리로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럼 Mrs. 윤이린이는 여기서이만 뿅! 

다음 주에도 또 다른 레시피로 찾아뵙겠습니다.